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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3년 드라마 (에스비에스)으로 데뷔해 단막극 (1994년, 한국방송2), (1995년, 한국방송2), (1995년, 한국방송2) 등 3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가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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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따뜻한 학교차별과 비리로 얼룩져 위기와 시련이 끊이지 않았던 금도고. 하지만 아이들은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갔고,
또 “박 후보자의 이런 사상은 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표출될 것이 자명하다”면서 “인사(人事)가 만사(萬事)라고 했다.
[사진 조선일보 조이라이드]
과거 공황장애로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보낸 그에게 조심스레 안부를 묻자 담담하게 “여전히 똑같이 아프다”는 말이 돌아왔다.
2002년 12월17일 대전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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